바햐흐로 여름이 돌아왔습니다. 얼마전까진 파인애플 계절이였는데, 이제 수박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간단히 수박 맛있게 자르고 보관해서 먹는 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수박 8kg 맛좋게 생겼길래 낼름 사봤습니다. 무자게 커서 들고오는데 꽤 힘들었어요.
수박을 고르실때는,
수박의 꼭지 부분이 마른 것, 뒤 꼭지에 배꼽 부분이 작을수록 잘익은거, 수박의 무늬가 선명한 것
무거운것, 원형보다는 타원형 수박이 맛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전 위와 같은 고르는 법을 골랐더니, 제꺼는 수박 배꼽 부분이 꽤 크네요 ㅋㅋ
그래도 맛있기를 간절히 빕니다. ^^
일단, 사오셨으면 냉장고에 바로 넣으시지 말고, 수박 겉을 깨끗하게 씻고
최대한 잘라서 보관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자 깨끗하게 씻은 수박을 한번 손질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손질전 칼을 써야하므로 조심하시고,
칼은 잘드는 칼을 쓰는게 좋습니다.
과감히 꼭지 부분을 잘라 버렸습니다. 꼭지만 완전히 자르시는 분도 있는데
저처럼 뎅강 자르셔도 상관 없습니다.
과감하게 1/2 토막을 내보겠습니다.
완전 빨갛게 익을줄 알았는데, ㅋㅋ 약간 묽게 붉네요. 그래도 맛있기를 .... ^^
여기서 또 한번 1/2 토막을 냅니다.
자 밖에서 보이는 씨앗을 조금 작은 칼로 빼주겠습니다. 먹기 편하도록 .... 그리고 세로로 일단 칼집을 냅니다.
세로로 칼집을 냈다면 이제 과감히 가로로 칼집을 냅니다. 이때, 손을 조심하면서 깊숙히 칼을 넣어
자르는게 중요합니다.
자 이제 깨끗한 통에다 부어보면 아래와 같이 칼이 깊게 들어가지 않은 부분이 남습니다.
이 부분은 역시 작은칼로 살살 잘라주면 정사각형으로 잘 잘립니다.
그릇에 다 부우니 깨끗하게 수박 껍질만 남았네요 ^__^
요렇게, 그릇에 담아서 냉장 보관하시면 맛있게 먹을수 있답니다.
제껀 완전 빨간 수박은 아니여도 달달하고 맛있네요. 여러분들은 빨갛게 익은걸 고르시면 좋을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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