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자율주행 차량 V2X 통신 보호를 위한 양자 보안 게이트웨이 전시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서울모터쇼는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 혁명'을 주제로 개최 되었다.  이날 행사에 주로 완성차와 부품업체 의 전시쇼로만 알려졌던 모터쇼에 SK 텔레콤은 5G 이동통신 기반의 모빌리티 서비스 및 양자 암호를 이용한 자율주행 V2X 게이트웨이를 선보였다. 실제 차량에 탑재가 될려면 양자 암호 기술의 안정화와 실증적인 실효성이 수반 되어야 하겠지만, 안전한 암호 통신을 위해 양자암호라는 미래 신기술이 탑재된 기술을 선보이면서 미래 안전한 자율주행의 청사진을 엿볼 수 있었다.   

< 전시관 부스 - SKT 커넥트월드 부스관 >

< 전시관 부스 - SKT 와 연세대학교에서 공동 제작중인 자율주행 카쉐어링 서비스 컨셉카 (측면)>

앱을 통해 원하는 위치에서 호출하면 차량은 사용자 호출 지역으로 자동으로 이동하고 목적지로 이동시켜 준다. 

< 전시관 부스 - SKT 와 연세대학교에서 공동 제작중인 자율주행 카쉐어링 서비스 컨셉카 (후면)>

< 전시관 부스 - V2X Secure Gateway>

< 전시관 부스 - 5G V2X Secure Gateway 아키텍쳐>

< 전시관 부스 - 5G V2X Secure Gateway >

양자보안 게이트웨이는차량 내부에 설치되는 통합 보안 장치로,차량 운행에 필요한 각종 전자 유닛과 네트워크를 외부 공격으로부터 보호한다. 이 솔루션은 차량통신기술(V2X)·블루투스·레이더·라이더·운전자보조시스템·스마트키 등 외부 위협에 노출될 수 있는 각종 장치를 감시하며 위험 발생시 즉각 운전자와 관제센터에 상황을 알려 사태 악화를 미연에 방지한다. 실제로 차량에 탑재 되려면 위 장비를 현실적으로 줄여야하는데, 앞으로 개발 되어 상용화될 예정이라니,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 

※ 참고영상

※ 발표자료 

▶ V2X Secure Central Gateway는 글로벌 Top-Tier 제조사의 Component를 사용하였으며, OEM 및 Mobility as Service Operation 회사의 플랫폼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 되었다. 

▶ 5G V2X로 주고 받은 차량 데이터를 양자난수생성기의 암호키와 함께 전송해 해킹을 원천 차단한다. 

▶ 초저지연의 5G 네트워크를 활용한 실시간 침입(해킹)탐지 모니터링 및 비상상황에 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