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환경을 이야기할 때 보통 웹은 데스크탑에서 접속하는 인터넷 사이트를 의미한다. 기존 웹 문서들은 PC나 노트북 컴퓨터의 화면에 맞게 최적화 되어있다. 반면에 모바일 웹은 태블릿,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기기로 무선 네트워크를 이요하여 접속하도록 만들어진 웹페이지를 말한다. 일반적인 웹사이트를 모바일 버전에 맞게 옮긴 형태라 할수 있다. '작은 휴대용 웹' 이라 불리는 모바일 웹은 우리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꾸어 놓고 있다. 모바일 인터넷 환경이 4G, 5G로 발전되면서 유선 인터넷과의 속도차이도 의미가 없어졌다. 또 웹의 개방성과 모바일 장치의 휴대성(이동성)은 소비자와 개발자 모두에게 상상력의 불을 지폈다. 이제는 티켓 구입이나 결제가 달리는 버스안이나 욕실 안에서도 가능할 정도로 우리의 실생활과 인터넷 은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고 있다. 그야말로 손바닥 위의 인터넷 세상이 된 것이다.
1) 네이티브 앱(Native App)
각 디바이스에 최적화되어 제작되는 앱을 말한다. 아이폰의 앱스토어를 통한 앱, 안드로이드의 마켓을 통한 앱, 블랙베리으 앱월드 등을 통해 해당 운영체제(OS)에서 요구한 언어와 기능 등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있는 앱이다. 이는 해당 디바이스에 최적화되어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서비스를 각 OS 단말마다 제공해야 하므로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드는 단점이 있다.
2) 웹 앱(Web App)
웹 앱은 말 그대로 웹으로 구현하는 앱, 애플리케이션이다. 그렇다면 앱과 모바일을 비교해보자. 둘은 특별히 다른 언어로 제작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아이폰의 경우 메타태그를 이용하여 웹이지만 네이티브 앱처럼 표현할 수 있다. 하지만 네이티브 앱처럼 타이틀 바나 탭 부분이 고정되어 있을 수는 없다. 단순히 웹으로 표현되는 탓에 어느 한 부분이 고정될 순 없고 전체가 스크롤 된다. 웹 앱과 모바일 웹에서 사용되는 특별한 메타 태그를 살펴보겠다. 이것은 모바일 디바이스에서의 확대, 축소 가능 여부와 크기가 다른 디바이스와 관련된 부분이다.
3) 하이브리드앱(Hybrid App)
최근들어서 하이브리드 앱이라는 용어를 꽤 많이 듣는다. 이 앱은 말그대로 두 가지를 섞어 놓은 기술이다. 네이티브앱에 웹 앱 기술을 접목시켰다고 볼수 있다. 네이티브앱을 제작할 경우 아이폰용이든 블랙베리용이든 안드로이드용이든 각 OS 에 맞는 언어로 제작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해당 기술력을 지니고 있는 사람을 구하고 제작하는데 상당한 비용이 든다. 하지만 하이브리드 형태의 앱을 만들게 되면 사정이 달라진다.
속의 콘텐츠 내용은 HTML 기반의 웹 앱으로 제작하고 패키징 처리만 아이폰용, 블랙베리용, 안드로이드용으로 제작하면 매우 편리하게 다양한 베리에이션을 제작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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